이필용 음성군수가 조류독감 방역초소를 방문해 방역대원들을 격려했다./음성군 제공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이필용 음성군수가 음성군 관내 AI 방역통제초소를 찾아 AI발생 현황과 방역추진 상황 등을 일제 점검하고 권혁산 농협음성군지부장이 음성군 AI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 위문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이필용 음성군 재난안전대책본부장(군수)은 지난 17∼18일까지 음성군 AI 방역통제초소를 찾아 AI발생 현황과 방역추진 상황 등을 일제 점검했다.

지난 13일 음성군 소이면에 AI발생 이후 더 이상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발생 농가를 중심으로 8개소의 통제초소와 거점소독소 1개소를 추가로 설치했다.

이에 소이, 원남, 대소, 맹동, 생극 등 음성 지역에 설치된 AI 통제초소와 산란계농가 이동통제초소를 방문해 현장점검과 더불어 비상근무자를 격려했다.

이필용 음성군수가 조류독감 방역초소를 방문해 방역대원들을 격려했다./음성군 제공

이필용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은 "AI방역을 위한 차량 소독과 통제에 총력을 다해줄 것과 현장근무 중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와함께 권혁산 농협중앙회 음성군지부장은 지난 16일 음성군 AI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 위문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권혁산 지부장은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인해 본연의 행정업무 뿐만 아니라 제대로 된 휴식도 없이 24시간 방역활동에 최선을 다하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필용 음성군 AI 재난안전대책본부장(군수)은 "AI 발생 이후 음성군 기관사회단체의 재난안전상황실 위문 방문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철저한 방역활동으로 AI 조기종식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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