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내농협은 지난 16일 회의실에서 조합원 자녀 대학생 35명에게 각 100만 원씩 3천5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 강내농협 제공

[중부매일 김정미 기자] 강내농협(조합장 조방형)은 지난 16일 회의실에서 조합원 자녀 대학생 35명에게 각 100만 원씩 3천5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강내농협은 2006년부터 올해까지 조합원 자녀 456명에게 총 3억6천만 원을 지급해오고 있다. 하반기에는 중·고교 자녀들에게도 장학금을 지원 할 예정이다.

조방형 강내농협 조합장은 "미래에 대한 가장 확실한 투자는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교육 투자"라며 "이번 장학금이 소중한 밑천이 돼서 나라와 지역사회에 필요한 인재로 성장하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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