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출발, 친구와 함께 즐겁게"

보은교육지원청이 20일 보은여중·고등학교 앞에서 '학교폭력예방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을 벌였다.

[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보은교육지원청(교육장 류인협) 행복교육지원센터는 새 학년을 맞아 학교폭력 없는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20일 보은여중·고등학교 교문 앞에서 '학교폭력예방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을 벌였다.

학생들의 등교시간에 맞춰 아침 07시 30분부터 시작된 이번 캠페인에는 보은교육지원청 류인협 교육장을 비롯해 교육지원청 Wee센터 전문상담인력과 보은경찰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40명이 함께 참여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보은여중·고등학교 학생들이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피케팅에 함께 참여해 소통하고 화합하는 능동적인 학교폭력예방 활동이 됐다.

이날 캠페인에 참가한 류인협 교육장은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학교폭력예방 문구가 적힌 홍보물을 나눠주며 "서로 배려하는 학교를 만들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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