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자 158명에게 교통사고 예방·효율적인 차량 관리 교육

사진 /청주시 제공

[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청주시 회계과(과장 최명숙)는 21일 공용차량 운전자를 대상으로 교통사고를 사전 예방하고 공용차량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청주시 공용차량을 운전하는 운전직, 공무직, 환경관리원 등 출장 시 차량을 직접 운전하는 직원 158명이 참석했으며, 특히 도로교통공단 소속 전문강사를 초빙해 최근 개정된 도로교통법교통법규 준수와 안전운행의 중요성에 대한 특강으로 참석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특강의 내용은 계절별 효율적인 차량관리 방법과 사고 시 조치 요령, 사고를 예방하는 안전운전 요령 등 교통사고 예방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함영록 청주시 계약1팀장은 "공용차량 운전자의 범위가 2017년 9월 '공용차량관리규칙'개정으로 전 직원으로 확대됨에 따라 모든 청주시 공용차량 운전자들이 관련 규정을 숙지할 수 있도록 안전교육을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며 "공용차량의 안전한 운행이 청주시 교통문화 선진화를 견인하고 시민행복 안전도시를 실현할 수 있도록 회계과에서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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