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윤여군 기자] 옥천경찰서(서장 고진태)는 옥천군과 공동체 치안활동으로 옥천군 여성공중화장실에 안심비상벨 8대를 설치하고 위치정보 및 112신고 통화 연결 테스트를 완료하여 운영 중에 있다고 21일 밝혔다.

안심비상벨 설치는 옥천경찰서와 옥천군이 여성범죄예방을 위해 추진하고 있으며, 위급 시 비상벨을 누르면 외곽에 경보등과 경보음이 울려 주변 사람들에게 위급상황임을 알릴 수 있고, 옥천 중앙지구대와 직접 연결되어 신고 장소 확인 및 경찰관이 현장에 신속히 출동하여 범죄에 보다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옥천경찰서는 공동체 치안활동으로 옥천중앙공원 외 3개소에 "사람살려, 살려주세요"의 음성인식형 비상벨을 올해 4월경 설치완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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