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장류 제조사 자격증 교육과정 4월 6일까지 원서접수

[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청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최동운)는 3월 21일부터 4월 6일까지 16일간 30명을 대상으로 전통식문화계승활동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전통장류 전문가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 교육은 전통장류의 가공, 유통, 체험 전문가를 양성하는 동시에 장류의 부가가치를 높여 6차 산업의 기틀을 마련해 농가소득 증대를 목적으로 추진한다.

교육대상은 관내 식생활 체험장 운영자, 향토음식연구회원, 발효사랑연구회원, 발효가공식품연구회원, 생활개선회원, 청주시농업인과 청주시민이다.

교육내용은 전통발효식품과 발효학, 경영 및 원가계산, 식품위생법규, 공중보건학 등 이론교육을 하루 4시간씩 6회 청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하고, 실습교육은 3일간 진안의 온생명평생교육원에서 합숙하면서 간장, 된장, 고추장, 청국장의 기초부터 차근차근 실습하는 과정으로 이루어져 있다.

원서접수는 4월 6일까지 농업기술센터에 방문 접수로 하면 되며, 교육은 4월 11일부터 5월 4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로 이론교육 총 6회 실습교육 2박3일 합숙으로 교육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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