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세 인생, 바이오 청춘대학과 함께 활기차게 시작해요

사진 /청주시 제공

[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행복한 노년을 위한 제11기 오송읍 바이오 청춘대학 개강식이 22일 오송읍사무소 게이트볼장에서 열렸다.

이날 개강식에는 황종수 오송읍장을 비롯한 약 200여 명의 바이오 청춘대학 수강생들이 참여했다.

오송 바이오 청춘대학은 '은빛여가사랑(교수 조옥주)'주관, 청주시 주최로 2008년 3월 제1기를 시작으로 2018년 3월 현재 제11기까지 진행되고 있다. 바이오 청춘대학은 어르신들이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친교활동을 통해 즐거움과 보람을 찾고, 어르신들의 육체적·정신적 건강을 지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오송 바이오 청춘대학은 매주 목요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오송읍 게이트볼장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레크리에이션·정신건강검진·노래교실·교양강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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