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충북지역본부는 22일 캠코 충북지역본부 회의실에서 '국유재산 반부패·청렴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 캠코 충북지역본부 제공

[중부매일 김미정 기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충북지역본부(본부장 김용훈)는 22일 캠코 충북지역본부 회의실에서 '국유재산 반부패·청렴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캠코는 이날 '반부패·청렴 서약 선서'를 통해 청렴실천 의지를 다지고, 불법행위 원천차단을 위해 도입한 국유재산 매각 절차별 전산시스템과 연계해 대법원 등기 알림서비스 제도의 활용사례를 공유했다.

이날 결의대회는 기획재정부 소관 국유일반재산 2만2천여 필지를 전담 관리하는 충북지역본부의 직원들이 국유재산 관리·처분업무를 청렴하고 공정하게 수행함으로써 국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캠코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발표한 '2017년도 공공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2년 연속 1등급(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캠코 김용훈 충북지역본부장은 "반부패·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캠코 직원 모두가 업무처리 절차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앞장서서 반부패활동을 벌이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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