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정구철 기자] 충주메가폴리스 외국인투자지역에 외국인투자기업의 투자가 이어지고 있다.

충주시는 메가폴리스 산업용지 123만5천828㎡ 중 33만4천699㎡를 외국인투자지역으로 지정해 전략적인 외국인투자기업 유치활동을 하고 있다.

외국인투자지역에 입주하는 기업에는 국세와 지방세 등의 조세감면과 입지지원을 포함한 각종 혜택이 제공된다.

시는 23일 충북도청 소회의실에서 이시종 도지사, 민광기 충주시 부시장, ㈜렉쎌과 SFC(주) 김용관 대표, 호도가야화학공업(주) 키타노 토시카즈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렉쎌은 일본의 호도가야화학공업과 합작을 통해 메가폴리스 외국인투자지역에 광전자 재료 생산공장을 신설할 계획이며 렉쎌 유치로 외국인투자지역 입주율은 66%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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