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 점검 및 근무자 격려

금한주 음성군 부군수가 지난 25일 AI 상황실과 거점소독소 및 이동통제소를 방문, 가축방역 상황 점검과 근무자를 격려했다.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금한주 음성군 부군수는 지난 25일 AI 상황실과 거점소독소 및 이동통제소를 방문, 가축방역 상황 점검과 근무자를 격려하였다.

음성군은 지난 2월부터 거점소독소 1개와 이동통제초소 7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AI 차단방역을 노력했으나, 지난 13일 소이면 소재 육용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 확진 판정을 받은 해당 농장의 육용오리와 발생농장으로부터 3㎞내에서 사육 중이던 메추리를 예방적 살처분 했다.

이에따라 음성군은 소이면에서 발생한 AI의 확산과 경기도와 충남에서 잇따라 발생한 AI의 유입을 예방하기위해 거점소독소 1개소와 이동통제소 7개소를 추가적으로 설치하고 공무원과 민간인을 투입, 24시간 운영체제로 AI 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금한주 음성군 부군수는 "근무자들의 안전을 위해 음성경찰서와 협조, 초소 순찰을 강화하는 등 열악한 환경에서 방역에 최선을 다하는 근무자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고병원성 AI의 추가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동원, 축산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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