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들의 풍부한 경험 공유 부모역할"

보은경찰서(총경 이경자)가 26일 경찰서 각 과장들과 112 타격대 요원들과의 멘토·멘티 결연식을 가졌다.

[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보은경찰서(총경 이경자)가 26일 경찰서 각 과장들과 112 타격대 요원들과의 멘토·멘티 결연식을 가졌다.

이번 결연식은 경험이 풍부한 경찰서 과장들이 112타격대 요원들의 멘토가 되어 군 생활의 심리적 지원 등 앞으로 부모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를 위해 월 1회 이상 정기·수시 간담회 등을 실시해 복무중 애로·건의 사항 등을 청취하고 즉시 해결함으로써 자체사고 예방 및 군 복무 생활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게 된다.

이경자 보은경찰서장은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대원들의 행복한 군 생활을 도모하고 더 나아가 건강하게 가족 품으로 다시 돌아갈 수 있도록 부모님의 역할을 충실히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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