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정순 민주당 청주시장 예비후보

정정순 청주시장 예비후보 / 중부매일 DB

[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6·13 지방선거 청주시장 출마를 선언한 정정순(60·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는 27일 "청주를 재난·재해 등으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정 예비후보는 이날 청주시청 브리핑룸에서 안전·복지·교육 분야 정책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특히 그는 "최근 자연재해에 따른 안전사고와 피해가 크게 발생하고 있다"며 "안전 관련 시스템 개선이 필요하다"며 "전 공무원에게 안전 파수꾼 임무를 부여하겠으며 재난·재해 상황 전파체계를 개선하고 현장 기동대를 운영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밖에도 사회적 취약계층의 권익증진 및 지원 확대, 아이와 청소년이 행복한 환경 조성 등도 약속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