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 원남면 기관사회단체장협의회(회장 안은숙)는 29일 음성군 원남면 조류인플루엔자 이동통제소를 방문, 컵라면, 물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음성 원남면 기관사회단체장협의회(회장 안은숙)는 29일 음성군 원남면 조류인플루엔자 이동통제소를 방문, 컵라면, 물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연일 고생하는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음성 원남면은 지난 3월부터 조류인플루엔자 이동통제소를 4개로 확대운영 하고 있으며 공무원들이 1명씩 24시간 3교대로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있다.

안은숙 음성 원남면장은 "AI 확산을 막기 위해 휴일도 없이 고생하는 근무자들을 위로하고자 기관단체장들이 뜻을 모아 작은 정성으로 위문품을 마련했다"며 "업무 이외에도 산불비상근무, 초소근무까지 힘든 여건에 근무자들이 건강에 유의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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