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연현철 기자] 29일 오후 1시 5분께 청주시 청원구 내수읍의 한 전봇대에서 전기 작업을 하던 근로자 A(37)씨가 10m 아래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A씨가 크게 다쳐 급히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

경찰은 "자세를 바꾸는 과정에서 갑자기 떨어졌다"는 목격자들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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