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월·수 청주시립교향악단 연습실서 교육

2018청주꿈나무오케스트라가 개강식을 갖고 단체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제공
이강희 음악감독이 신규 단원들에게 위촉장을 나눠주고 있다. /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제공

[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주관하는 '2018 청주꿈나무오케스트라'가 지난 3월 28일 청주예술의전당 대회의실에서 개강식을 가졌다고 1일 밝혔다.

이날 개강식에는 꿈나무오케스트라 3대 후원회장인 '수암골 영광이네' 양경인 대표, 이강희 음악감독을 비롯한 전문 강사, 단원과 학부모가 참석해 꿈나무오케스트라 사업 소개, 2018년도 일정안내 등을 진행하고 축하공연으로 '꿈나무금관앙상블' 선배들이 신규단원을 환영하는 무대를 선보였다.

재단은 지난 3월 청주시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3학년에서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단원 29명을 선발했다.

이번 개강식을 시작으로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단원들에게 악기 무상 지원과 전문교육이 진행된다. 특히 올해에는 꿈나무운동회, 여름캠프, 연주회, 특별활동 등 체계적이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꿈나무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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