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청사 전경 / 중부매일 DB

[중부매일 송휘헌 기자] 충북도는 올해 10만1천개의 일자리 창출을목표로 지역 일자리 대책 세부계획을 수립해 발표했다.

1일 충북도는 고용률 72% 달성을 목표로 141개 일자리 사업, 총 3천717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도는 청년 고용촉진과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청년일자리 창출, 경력단절여성의 취업 프로그램 지원 운영을 통한 여성의 고용률 제고 사업을 추진한다.

또 노인, 장애인, 저소득층을 위한 일자리 제공과 사회적 경제조직 육성·지원에도 힘을 쏟는다.
이어 생산적 일손봉사 사업을 확대 시행해 일손이 부족한 농가·기업의 구인난을 해결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국내외 우수기업 유치와 중소기업 육성 지원 등 민간과 공공의 일자리 창출 사업을 추진하고 유관기업 협업 네트워크로 일자리 정책을 발굴하는 등 일자리 거버넌스를 구축해 의견 수렴을 통한 대책을 보완·발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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