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남 민주당 서산시장 예비후보

[중부매일 이희득 기자] 더불어민주당 한기남 서산시장 예비후보가 지난달 31일 개소식을 가졌다.

한기남 예비후보는 "6.13 지방선거가 7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점차 선거 분위기가 무르익고 있다"며 "문재인 정부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역대 최고에 달하고 있고 민주당 지지율 또한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면서 그런 만큼 당내 경선도 치열한 양상으로 전개되고 있어 민주당 경선의 흥행이 본선에서 민주당의 압승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문재인 정부의 성공과 민주당 압승을 위해 출사표를 던졌고, 개소식과 함께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서려 한다"고 말했다.

한 예비후보는 "서산시민을 먼저 생각하는 시장이 되고자 한다면서 수직적 리더십이 권위주의 시대의 산물이라면 수평적 리더십은 민주주의의 결실입니다. 저는 수평적 리더십을 통해 서산시민과 소통하고 함께 한걸음 한걸음 걸어가고자 합니다. 앞서가지도 뒤쳐지지도 않겠습니다. 오직 시민들과 '함께' 걸어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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