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급 이상 공무원 30명이 참석

청양군 간부 공무원들이 직무성과 계약을 맺고 군민과의 약속 실행에 전력할 것을 다짐했다. / 청양군 제공

[중부매일 김준기 기자] 청양군 간부 공무원들이 직무성과 계약을 맺고 군민과의 약속 실행에 전력할 것을 다짐했다.

군은 2일 군청 상황실에서 강준배 부군수를 비롯한 실·과장 및 읍·면장 등 5급 이상 공무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직무성과 계약 체결식'을 가졌다.

이번 성과 계약은 군민의 만족도와 행복지수를 높이는데 역점을 두고 167개의 성과 목표 과제를 정하고 조직의 성과를 높일 뿐 아니라 더 큰 비전 제시와 실천으로 창의적인 업무 혁신 목표를 달성하고자 이뤄졌다.

주요 중점 과제로는 ▶참여하고 소통하는 열린 군정 실현 ▶인구가 증가하는 행복한 부자농촌 달성 ▶전략적 고용정책을 통한 일자리 창출 ▶차별 없고 공정한 나눔 복지 구현 ▶인재육성을 위한 최상의 교육환경 조성 ▶다목적 실내 체육관 완공 ▶칠갑산 3대 권역 관광개발 ▶청양읍 도시재생사업 완료 등이다.

이석화 청양군수는 "직무성과 계약은 군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을 도모하는 군민과의 약속인 만큼 목표 달성을 위해 부서장을 중심으로 전 공직자들이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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