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괴산도서관은 '제54회 도서관 주간'을 맞아 오는 12∼18일까지 도서관과 독서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오늘은 책 읽기 좋은 날, 도서관 가는 날'을 주제로 캘리그라피 전시, 작가와의 만남, 페이스 페인팅, 맛있는 독서요리, 영유아 및 초등 독서프로그램 등 봄바람과 함께 학생과 학부모가 도서관 주간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도서관에 학부모 캘리그라피 작품 20여점을 전시하고, 도서회원증을 새로 만드는 사람에게는 영유아는 책꾸러미, 학생 및 일반 이용자는 도서관 가방 증정, 도서관 이용자에게 도서나 과월호 잡지를 무료로 나눠 준다.

또한 영유아 및 초등학생 대상 '그림책과 오감놀이', '곰 사냥을 떠나자 책놀이' 등 학교로 찾아가는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특히 괴산중과 목도고에 '청춘, 가슴뛰는 일에 도전하라'는 주제로 '윤승철 작가와의 만남' 강연을 진행, 청소년들에게 꿈과 용기를 주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함께 오는 14일 토요일에 '페이스페인핑 활용 봄꽃그리기', '오물조물 맛있는 독서 요리' 등 재미있는 체험행사가 있어 아이들이 책을 가까이 하고 도서관과 친해지는 계기가 될 것이다.

한편 이번 도서관 주간에 대한 상세내용은 괴산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 하거나 전화(☎833-031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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