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초 김진홍 80m·400m 릴레이 동메달 획득

전국소년체육대회 충북대표를 선발하는 제47회 충북소년체육대회에서 영동 용화초등학교 이민교 선수가 200m 은메달을 획득했다. / 용화초등학교 제공

[중부매일 윤여군 기자] 전국소년체육대회 충북대표를 선발하는 제47회 충북소년체육대회에서 영동 용화초등학교(교장 염종현) 이민교 선수가 200m 은메달을 획득했다.

지난 3월 30일부터 31일까지 충주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이민교 학생은 200m 은메달에 이어 400m에서도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민교 군은 평소 건강달리기로 다져진 기초체력을 바탕으로 탄탄한 근력과 성실한 훈련자세가 더해져 이번 충북소체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이번 충북소년체전에서 획득한 200m 은메달은 전교생이 29명밖에 되지 않는 벽지학교에서 거둔 성적이어서 더욱 그 의미가 남다르다.

영동초등학교(교장 김승균)는 4학년 김진홍 선수가 80m와 400m 릴레이 경기에서 각각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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