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영동군지부(지부장 배순열)는 3일 영동군 농정과와 함께 '논 타작물 재배지원사업 실무협의회'를 영동군지부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중부매일 윤여군 기자] 농협 영동군지부(지부장 배순열)는 3일 영동군 농정과와 함께 '논 타작물 재배지원사업 실무협의회'를 영동군지부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실무협의회는 쌀값상승에 따른 타작물 재배 전환이 소극적이고 현재의 쌀값 상승세는 정부에서 공공비축 및 시장격리에 따른 것으로 정부에서 시장격리 조치하지 않으면 쌀값은 폭락하게 되는 악순환을 줄이고자 마련됐다.

군청 농정과는 담당 직원들에게 실무교육을 진행했다.

농협은 이번 실무협의회를 통해 관내 농협 본·지점에서 조합원, 농업인을 대상으로 사업 홍보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적극적으로 전환을 독려하게 된다.

타작물 전환 재배시 두류, 조사료 등 전환 작물에 따라 보상금도 지원되며 타작물 재배전환 대상은 2017년 벼 재배사실 확인 농지다.

전환신청은 오는 4월 20일까지 농지 소재지 읍·면·동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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