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문영호 기자] 더불어민주당 아산시을 지역위원회(위원장 강훈식)는 오는 6일 오후 5시 배방읍사무소 대강당에서 6·13지방선거 아산시장 후보자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날 토론회에는 강훈식 위원장을 비롯해 박성순, 오세현, 윤지상, 이위종, 전성환, 조덕호 등 예비후보자들과 300여명의 당원들이 함께할 예정이다.

각각의 후보자들은 정견발표를 통해 아산시의 발전전망과 시정활동 계획을 밝힌데 이어, 지역 현안과 관련한 상호토론을 전개할 계획이다.

아산시을 지역위원회 관계자는 "도농 복합도시인 아산시를 이끌어갈 당의 후보자를 당원들이 검증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 것"이라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비전과 능력을 갖춘 지방정부 리더를 발굴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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