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에서 '직업훈련교사 기술연수 프로그램, 전문가 교류' 등 추진

사진 / 코리아텍 제공

[중부매일 송문용 기자] 김기영 코리아텍(한국기술교육대학교) 총장은 4일 오후 5시(현지 시각) 파라과이 직업훈련청(SNPP)을 방문, 장관을 비롯한 100여명의 현지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직업훈련교사 대상 기술연수 프로그램 개발 및 TVET 분야 전문가 인적교류 확대를 골자로 하는 MOU를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김 총장 일행은 이날 기예르모 소사 플로레스(Guillermo Sosa Flores) 노동고용사회보장부 장관, 라몬 마시엘(Ramn Maciel) 직업훈련청장(SNPP, National Service for Professional Promotion) 등과 ▶직업훈련교사 대상 기술연수 프로그램 개발 ▶TVET(직업교육대학협의체) 분야 교사 및 전문가 상호 인적교류, 등을 추진키로 했다.

코리아텍은 앞으로 부속기관인 능력개발교육원과 연계해 '파라과이 직업훈련교사 초청연수(4~12주)'를 추진할 계획이며, '중남미 TVET Management 석사과정(1년)'도 개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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