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교육지원청은 5일 대회의실에서 청렴 당진교육을 위한 지킴이 활동에 나설 '2018년 학부모 청렴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했다. / 당진교육지원청 제공

[중부매일 이희득 기자] 당진교육지원청(교육장 한홍덕)은 5일 대회의실에서 청렴 당진교육을 위한 지킴이 활동에 나설 '2018년 학부모 청렴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당진용연유치원, 당진초, 상록초, 원당중 총 4팀 학부모 40명이 참석했다.

학부모 청렴지킴이는 앞으로 1년 동안 청렴의 생활화를 위해 학교, 학부모회, 지역사회 상호간 소통과 협력의 공동체를 구축하여 지역사회 청렴도 제고에 노력할 예정이며, 청렴 실천 활동의 전개로 청렴의식 개선 및 부조리 근절, 부패 및 청렴 위반 소지 사전 예방 등 청정 당진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방침이다.

당진용연유치원외 3팀의 학부모들은 "가장 기초적 사회구성인 가정에서부터 아이들의 바른 가치관 형성을 도모하여, 청렴분위기 조성에 앞장 서겠다"는 다짐을 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한홍덕 교육장은 "가정과 학교에서부터 청렴교육이 중요시되어야 한다"며 "학부모 청렴지킴이 활동을 통해 가정, 학교, 지역사회 모두에 청렴한 문화가 정착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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