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소리, 물소리, 자연을 닮은 우리 국악' 3년 연속 선정

[중부매일 서병철 기자] 제천 기적의 도서관(관장 강정아)이 운영하는 '바람소리, 물소리, 자연을 닮은 우리 국악'이 충북지역 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지원 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됐다.

기적의 도서관은 제천지역 어린이들에게 문화·예술에 대한 긍지를 갖게 하고, 우리 음악, 우리 춤, 우리의 것을 배우고, 전수하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어린이 국악 지킴이'를 양성해 왔다.

'어린이 국악 지킴이'는 사물놀이를 중심으로 우리 가무악을 익혀 행사장이나 소외계층을 직접 찾아가 공연하는 등 옛 선인들의 역사와 얼이 깃든 우리 가락을 전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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