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범덕 청주시장 예비후보 / 중부매일 DB

[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오는 6·13 지방선거에 나서는 더불어민주당 한범덕 청주시장 예비후보는 5일 "청주시 상당구 중앙공원을 역사와 문화, 젊음이 피어나는 도심 테마공원으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한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11시 청주시청 브리핑룸에서 정책발표 기자회견을 열어 "중앙공원 도심테마공원 조성을 비롯해 도심 미세먼지 정화 및 미호천 생태·건강이 함께하는 대규모 수변생태공원으로 조성하겠다"며 "강감찬·송상현·신채호 등 청주의 인물 재조명사업 확대와 세계기록문화 허브를 구축하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그는 "직지문화특구, 직지코리아, 유네스코 직지상 차별화 등을 추진해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쉬는'행복한 청주'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이밖에 한 예비후보는 매주 체육·경제·도시개발 등 주요 분야의 공약을 발표해 새로운 청주건설의 '로드맵'을 단계적으로 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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