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클립아트코리아

[중부매일 연현철 기자] 청주의 한 금은방에서 강도가 주인을 흉기로 찌르고 달아나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청주상당경찰서에 따르면 6일 오후 3시 40분께 청주시 상당구 금천동의 한 금은방에 신원을 알 수 없는 강도가 침입해 주인 A(64)씨의 목과 배 등을 흉기로 찌른 뒤 금품을 빼앗아 달아났다.

부상을 입은 A씨는 급히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주변 CCTV를 분석하는 한편 달아난 용의자의 뒤를 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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