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간중 고민혁 선수

[중부매일 윤여군 기자] 황간중학교(교장 육지송) 씨름부 고민혁 선수가 제47회 충북소년체육대회에서 청장급에 출전해 우승을 차지했다.

이 대회에서 3학년 김민성 선수가 소장급 3위, 김경수 용장급 3위에 올라 황간중 씨름부는 창단 5년이라는 짧은 기간에 우수한 기량으로 각종 전국씨름대회 정상에 올라 씨름의 명문학교로 명성을 떨쳤다.

5월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충북 대표로 출전하는 고민혁 선수는 "남은 기간 열심히 훈련하여 우승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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