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한기현 기자] 증평군보건소는 20세 이상 만성질환자 및 비만자의 건강증진을 위해 다음달부터 아쿠아로빅 수영교실을 운영한다.

수중에서 즐기는 에어로빅인 아쿠아로빅은 건강관리와 레크리에이션을 동시에 즐길 수 있어 남녀노소에게 인기가 많은 레포츠다.

보건소는 관절염 등 만성질환의 통증 완화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매년 2기 아쿠아로빅 수영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국민체육센터 수영장에서 외부강사가 진행하며, 상반기에는 5월부터 7월까지 3개월 동안 화요일과 목요일 주 2회 오전 10시부터 50분간 실시된다.

신청은 이달 9일부터 20일까지 보건소 건강증진팀(835-4233, 4234)에서 접수하며, 대상자는 기초건강 측정 후 만성질환, 체지방율 등 선정 기준에 따라 35명을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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