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송문용 기자]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일주일 동안 천안가온초등학교(교장 송토영)에서는 과학·정보 교육주간이 운영됐다고 9일 밝혔다.

4월 과학의 달을 맞이하여 학생들의 과학적 탐구 능력 및 창의력, 정보소양 능력을 기르기 위함으로 다양한 행사가 진행 됐으며 4학년 학생들은 인터넷, 스마트폰 이용습관 진단조사도 실시됐다.

과학대회는 지난 2일 4~6학년 희망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기계공학을 시작으로 융합과학, 항공우주, 자연관찰, 탐구실험, 고무동력기, 글라이더가 진행됐으며 3~6학년 학생 모두가 함께 하는 과학미술이 지난 5일 각 교실에서 이루어졌다.

또한 정보대회로 5~6학년 희망 학생들이 모여 프로그래밍도 진행됐다.

전교생이 참여하는 정보 활용교육 및 정보통신 윤리교육은 각 교실 및 컴퓨터실에서 실시하였으며 학생들이 사이버 공간에서 예절(네티켓)을 지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가온초등학교 송토영 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의 과학적 호기심이 높아졌으며 인터넷, 스마트폰 이용습관을 점검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어 민주 시민의 자질을 기르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