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부터 6월 9일까지 매주 토요일

[중부매일 최현구 기자] 홍주성역사관은 오는 21일부터 홍주읍성 일원에서 전래놀이 문화체험을 운영한다.

이번 문화체험프로그램은 점차 사라져가는 전통문화를 살리고 가족 간의 건강한 여가문화를 조성하고자 기획되었으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연날리기, 공기놀이, 고누놀이 등 우리나라 전통놀이를 전문 강사의 지도를 통해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홍주성역사관을 찾는 아동 및 청소년들은 가족 또는 또래와 어울려 마음껏 뛰어 놀면서 우리 전통문화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21일부터 6월 9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홍주성 역사관 및 홍주읍성 일원에서 진행된다.

단 5월 5일 어린이날의 경우 홍주읍성 내 각종 행사가 계획된 관계로 운영하지 않는다.

홍주성역사관 관계자는 "전래놀이 문화체험 뿐만 아니라 교양강좌인 '홍주성역사관 박물관대학'도 곧 개강할 예정이니, 봄을 맞아 역사관에서 운영하는 각종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홍주성역사관(041-630-922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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