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김금란 기자] 청주 개신초등학교(교장 방재윤)는 10일 청주녹색소비자연대와 어린이 식품안전 실천을 위한 '식품안전실천학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개신초 어린이들은 오는 6월까지 2개월간 다양한 식품안전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식품안전 프로그램은 식품의약품안전처 주최, 청주녹색소비자연대 주관으로 어린이 또래 리더 양성, HACCP 바로 알기 교육 등이 이루어진다.

개신초 관계자는 "눈 높이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으로 어린이들이 안전한 식생활에 대한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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