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4일~4월 11일 학교 밖 청소년에게 자립지원·직업체험 제공

[중부매일 송문용 기자] 천안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센터장 최완열)은 천안시준법지원센터와 지난달 14일부터 이달 11일까지 5주간 학교 밖 청소년 15명을 대상으로 자립지원을 위한 '두드림'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두드림 프로그램은 동기 강화를 위한 기초 과정과 직업체험 심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기초과정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립을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진로설계, 경제교육, 직업탐색, 자립기술교육 등으로 진행했으며 직업체험은 지역 내 천연공예가와 직업탐색, 아로마테라피를 통한 소이타블렛을 만드는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최광용 천안시 체육교육과장은 "청소년들이 자립을 준비하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프로그램 지원에 적극 힘쓰겠다"고 밝혔다.

천안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미래의 꿈과 비전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누구나 전화(041-415-1318) 또는 방문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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