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범덕 민주당 청주시장 예비후보 / 중부매일 DB

[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더불어민주당 한범덕 청주시장 예비후보가 현장을 누비면서도 틈틈이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과의 영상통화를 통해 의견을 직접 청취하는 이색 선거운동을 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시민들과의 영상통화는 한 예비후보가 시민들과의 소통을 다양하게 확대하고 시민 제안을 수렴하기 위한 정책쇼핑몰 '청주1번가'운영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청주시민과의 영상통화를 통해 직접 얼굴을 보며 의견을 청취, 보다 친근감 있게 시민에게 다가가고 시민들은 더욱 부담 없이 의견을 전할 수 있어 호응을 얻고 있다.

한 예비후보는 선거캠프의 이름도 '소통캠프'라고 짓는 등 시민들에게 더 다가가고 시민들의 의견에 더욱 귀 기울이기 위해 낮은 자세로 현장에서 스킨십을 하고 있으며 "이렇게 직접 청취한 의견은 정책이나 공약에 반영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한 예비후보는 앞으로 청년들과의 치맥미팅, 전통시장 상인 간담회 등 다양한 방법으로 시민들에게 다가갈 계획이다.

한 예비후보는 "그동안의 공직과 정치인생을 거쳐 오면서 시민들과의 소통이 얼마나 중요한지 느껴왔다"며 "더욱더 낮은 자세로 시민들에게 다가가는 모습 보여 드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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