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읍 금오대로(터미널녹지대∼금오터널)구간에 식재한 황금사철나무 사진 / 예산군 제공

[중부매일 최현구 기자] 예산군은 특색있는 가로경관 제공을 위해 예산읍 금오대로(터미널녹지대∼금오터널)구간에 황금사철나무 5천100주를 식재했다.

황금사철나무는 햇빛을 받으면 잎이 연중 황금색을 유지하는 특성을 가진 수종으로 꽃이 아닌 잎으로 화사하고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한다.

특히 계절적 영향을 받지 않고 내한성 및 내병성이 강하며 식재구간 잡초억제에도 기여하는 등 다양한 장점을 가지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특색 있는 가로경관 조성을 통한 연차별 효과분석에 따라 주요도로변 및 관광지에 점진적 확대해 쾌적하고 아름다운 가로경관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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