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김정미 기자] 충북지식재산센터가 올해 첫 시·군 순회 찾아가는 맞춤형 지적재산권 종합컨설팅사업에 나섰다.

청주상공회의소(회장 이두영) 충북지식재산센터는 12일 오전 진천군청 대회의실에서 진천군 및 인근 소재 기업체와 개인을 대상으로 '진천군 맞춤형 이동특허상담'을 실시했다.

이날 상담은 30개사 40명이 참석해 변리사, 지적재산권 전문 컨설턴트 및 사업화 전문 상담위원 등을 통해 1:1 맞춤형으로 진행됐다.

진천군 이동특허상담에는 충북테크노파크 기업지원단의 사업화지원 전문위원이 상담에 함께 참여했다.

사업화 연계기술개발 사업을 비롯한 기관의 다양한 지원사업에 대해 상담하고 기업의 사업화 역량 향상을 위한 유관기관 연계 지원을 약속했다.

이번 이동특허상담에서는 지난해와 동일하게 국내 출원에 소요되는 대리인 비용의 일부를 지원해주는 '국내출원비용 지원사업'을 함께 추진하고 있다.

다음 일정인 '제천시 맞춤형 이동특허상담'은 오는 19일 제천시청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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