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티, 에코힐링, 자연치유, 1박2일 테마별 운영

청풍문화재단지

[중부매일 서병철 기자]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에 선정된 제천시가 이달부터 6월 말까지 '시티투어'를 운영한다.

코스는 제천시티투어와 에코힐링투어, 자연치유투어, 1박2일투어 등 4개 코스다.

1코스 '제천시티투어'는 제천역을 출발해 청풍문화재단지~자유중식(청풍면 식당가)~유람선(청풍호)~의림지~한방티테라피 체험~한방엑스포공원~역전시장 관광 및 현지식사로 구성됐다.

2코스 '에코힐링투어'는 제천역~청풍호(모노레일)~자유중식(청풍면 소재지)~유람선(청풍호)~청풍문화재단지~의림지~역전시장 관광이다.

3코스 '자연치유투어'는 제천역~인도박물관(영월)~아름다운화원~자유중식(시내 전통시장)~박달재~자양영당&의병전시관~솔티맥주 또는 차문화박물관~역전시장 관광이다.

4코스 '1박2일'투어 1일차는 만종역 또는 원주역~소금산 출렁다리(원주)~중식(원주)~박달재~의림지~제천몰~제천 숙박이다.

청풍호반

2일차에는 제천 출발~만천하스카이워크(단양)~유람선(청풍호)~중식(청풍면 식당가)~청풍문화재단지~청풍호 모노레일~제천역 도착이다.

주 4회 이상 운영되는 제천시티투어는 문화관광해설사가 동행, 유적지 해설 및 관광지에 대해 자세히 설명한다.

투어비는 1인당 1만6천∼6만3천원으로, 투어 대행사인 제천무궁화관광(www.jcct.kr)과 코레일관광홈페이지(www.korail.com)를 통해 사전 예약할 수 있다.

김대영 관광기획팀장은 "올해는 더욱 알차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시티투어를 운영할 것"이라며 "누구나 관광하기 좋은 최고의 관광도시로서의 이미지를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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