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농촌 이끌어갈 농업 인력 육성"

괴산군 농업기술센터(소장 김흥기)는 13일 센터 소회의실에서 '2018년도 상반기 학교 4-H 지도교사 협의회'를 개최했다.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괴산군 농업기술센터(소장 김흥기)는 13일 센터 소회의실에서 '2018년도 상반기 학교 4-H 지도교사 협의회'를 개최했다.

'학교 4-H 지도교사 협의회'는 괴산군 초·중·고교 총 15개 학교의 4-H 교사들로 구성된 단체로, 과제활동 및 봉사활동 등을 통해 학생들이 4-H 이념인 '지(智)·덕(德)·노(勞)·체(體)'를 실천하고 농업과 농촌을 사랑하는 마음을 갖고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괴산군 학교 4-H 활성화 및 발전방안에 관한 다양한 의견 교환이 이뤄졌으며, 4-H 회원들 간에 서로를 알아가고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괴산군 농업기술센터(소장 김흥기)는 13일 센터 소회의실에서 '2018년도 상반기 학교 4-H 지도교사 협의회'를 개최했다.

김흥기 소장은 "학생들의 인격 함양과 능력배양 교육을 통해 미래 농촌을 이끌어갈 후계농업 인력 육성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4-H 활동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협의회 회원들은 "4-H활동을 통해 학생들에게 생명과 자연의 소중함 및 농촌의 중요성을 깨우쳐 주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학교 4-H회는 미래 사회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4-H 이념을 생활화하고 농심함양으로 농업의 중요성을 일깨워 줌으로써 농업, 농촌을 대변할 수 있는 인재 육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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