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대만의 특화된 체계적인 학생 질적 역량 개발체계 마련

공주대학교 / 중부매일 DB

[중부매일 이병인 기자] 공주대학교(총장직무대리 김희수)는 입학에서 졸업까지 학생역량강화와 이력관리를 위한 획기적인 '학생 미래지원시스템'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학생미래지원시스템은 대학 및 학생 현황을 한눈에 파악하고 학생역량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맞춤형 정보시스템으로 K-학생이력, K-교육통계, K-학생종합안내, K-조사 진단 메뉴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공주대 학생미래지원시스템은 핵심역량과 인재상에 걸맞는 역량의 질적 관리와 분산 관리되고 있는 학생 이력정보, 학생의 학사활동이 향후 진로 및 취업과 연계되고 교수-학생간 활발한 상호작용, 정책 수립 및 평가, 피드백 구현 등이 가능하도록 효율적인 학생관리와 효과적인 대학정책을 마련하고자 구축됐다.

학생들은 교과뿐 아니라 비교과 프로그램 참여 현황, 핵심역량, 인재역량 별 나의 위치 등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시스템 내에 작성해둔 자기소개서, 포트폴리오 등을 활용하여 본인의 이력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되어 주도적인 역량개발과 경력관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희수 총장직무대리는 "학생과 지도교수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학생개인의 역량, 취업과 관련된 모든 현황과 서비스를 통합 관리할 수 있게 됐다"며 "전 직원이 공주대 학생의 미래를 지원하기 위해서 시스템 실행력을 강화하고, 조직운영에 합리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등 진취적 창의적 분위기로 끊임없이 노력하여 시스템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여 관리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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