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 16일부터 금강자연휴양림서 체험행사

[중부매일 최현구 기자]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가 오는 16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금강 자연휴양림 내 열대온실 주변에서 '야생화·다육식물 식재 체험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체험 행사는 금강 자연휴양림을 찾는 가족 단위 관람객이 주요 대상으로 포트에 심어져 있는 야생화나 다육식물 중 원하는 식물을 선택해 화분에 옮겨 심는 체험이다.

체험 희망자는 참가 시간대(오전 10~11시 오후 2~3시, 3시 30분~4시 30분)별로 당일 현장에서 접수 및 체험비를 납부하면 된다.

다만, 카드결제 시에는 매표소에서 결제 후 영수증을 지참해야 한다.

행사 참가비는 1개당 2천원이며 500개 한정으로 수량이 적어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도 산림자원연구소 관계자는 "꽃이 활짝 피는 계절을 맞아 꽃구경과 함께 체험행사를 통해 가족과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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