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 교육주간 맞아 북아트·플래시몹 등 다양한 활동

보은 판동초등학교(교장 박길순)가 4월 독도교육주간을 맞아 독도에 대해 생각하고 배우는 독도계기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보은 판동초등학교(교장 박길순)가 4월 독도교육주간을 맞아 독도에 대해 생각하고 배우는 독도계기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독도교육주간동안 판동초 학생들은 '독도야 사랑해!'라는 주제로 학년별로 수준에 알맞은 독도 북아트를 만들며 독도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종이컵과 독도의 대표적인 생물인 강치그림을 이용해 독도의 모습을 직접 제작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학생들이 직접 독도가 우리땅인 증거, 독도의 동식물 등을 조사해 붙이고 독도의 동도와 서도를 색종이로 꾸민 독도판을 전시했으며, 학생들은 하트 모양의 메모지에 독도에 대한 사랑과 관심을 듬뿍 담아 붙이기도 했다.

특히 전교생이 강당에 모여 '독도는 우리땅' 플래시몹을 선보이며 독도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박길순 교장은 "우리 학생들에게는 초등학교 때부터 독도는 우리땅이라는 사실을 알게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독도에 대한 교육을 꾸준히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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