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 장애인 자연나누리 프로그램 운영

국립공원관리공단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홍대의)는 제38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옥천군 부활원 장애인 단체를 대상으로 자연나누리 프로그램 운영한다고 밝혔다.

[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국립공원관리공단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홍대의)는 제38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옥천군 부활원 장애인 단체를 대상으로 자연나누리 프로그램 운영한다고 밝혔다.

'자연나누리'는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국립공원의 생태 및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생태관광으로, 이번 프로그램은 IBK기업은행 후원을 받아 장애인 대상으로 진행 된다.

봄을 맞이한 속리산의 아름다운 자연환경 속에서 법주사 역사·문화이야기, 세조길 생태 트레킹, 피톤치드 건강 주머니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제38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전국 15개 국립공원에서 16개 장애인 단체를 대상으로 자연나누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황의수 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자연나누리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의 소외계층들에게 다양한 생태적·문화적 복지혜택을 제공해 사회적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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