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옥천.영동지사(지사장 김현호)는 18일 옥천군 이원면 장찬리장찬저수지에서 2018년 풍년농사기원 통수식을 개최했다./한국농어촌공사 옥천영동지사 제공

[중부매일 윤여군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옥천·영동지사(지사장 김현호)는 18일 옥천군 이원면 장찬리장찬저수지에서 지역의 운영대의원, 농업인, 관련 공무원, 직원 등 총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풍년농사기원 통수식을 개최했다.

김현호 옥천·영동지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이번 통수식을 시작으로 옥천 영동의 1천800리 농업용수 물길이 시작되었으며 지사 전 직원은 청정 농업용수의 안정적인 공급과 풍년농사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 할것"을 다짐했다.

한편 이날 통수식을 시작으로 한국농어촌공사 옥천·영동지사는 저수지 45개소 등 총 242개소의 농업생산기반시설을 통해 본격적인 영농급수를 시작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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