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청사 전경 / 중부매일 DB

[중부매일 김강중 기자] 대전시는 시 보유 홍보매체를 활용해 무료홍보를 지원해줄 14개 업체를 선정했다.

선정업체는 대전청소년위캔센터와 대전시인권센터, 대전북포럼, ㈜카이렌, 토이파파㈜, ㈜유니브이알, 극단 아신아트컴퍼니 등이다.

시는 이들 업체에 대해서는 시청사 앞 전광판과 도시철도 벽면광고 등 시 보유 홍보매체를 활용해 올 상반기 중 홍보를 지원해줄 계획이다. 홍보 광고안은 지역대학 디자인학과 학생들의 재능기부로 제작된다.

시 임재진 공보관은 "청년 창업기업, 장애인 기업 등 규모는 작지만 의미있는 소기업들의 활동을 적극 지원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16년부터 18개 사회적 기업을 비롯해 모두 53개 업체를 선정해 홍보지원 사업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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