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과 화합으로 단결하는 모범적인 단체를 만들겠다"

윤기석 회장

[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충북체조협회 신임 회장인 윤기석(56·사진) ㈜한길 이에스티 대표가 취임했다. 신임 윤 회장의 임기는 2년으로 오는 2020년 정기총회까지다.

충북체조협회는 18일 청주S컨벤션에서 신임 윤기석 회장 취임식 및 전임 김헌수 회장의 이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이시종 충북지사, 김병우 도교육감을 비롯한 시·군체조협회 임원 및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신임 윤기석 회장은 오창출신으로 충북고, 청주대학교 전자공학과를 졸업하고 ㈜한길 이에스티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윤기석 신임 회장은 취임식에서 "충북체조의 미래를 선도하고 체조인 모두가 성장해야 하는 '조정자 역할' 이라는 중책을 맡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도 느끼게 된다"며, "충북체조협회 회원들 간에 '소통과 화합'으로 단결하는 모범적인 단체를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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