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서병철 기자] 단양군이 오는 25, 26일 이틀간 문화회관에서 3회에 걸쳐 영화 '강철비'를 무료 상연한다.

25일 오후 7시30분, 26일 오후 2시, 7시30분 총 3회에 걸쳐 무료로 상영되는 이 영화는 인기배우 정우성과 곽도원, 김갑수, 이경영 등이 출연한다.

'강철비'는 북한에서 일어난 쿠데타에 맞서 최정예 요원으로 활동했던 엄철우(정우성 분)와 남한의 외교안보수석 곽철우(곽도원 분)가 이를 막아내는 활약상을 그린 액션물이다.

누적 관객 400만을 돌파한 흥행작인 이 영화는 관객들에게 정우성과 곽도원 두 배우의 끈끈한 동지애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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