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치원읍 왕성길서 가드닝 행사 열려

세종시의 주민주도형 도시재생사업이 전국적 모델이 되고 있는 조치원읍 왕성길에서 가드닝 행사가 열렸다. / 세종시 제공

[중부매일 홍종윤 기자] 세종시의 주민주도형 도시재생사업이 전국적 모델이 되고 있는 조치원읍 왕성길에서 가드닝 행사가 열렸다.

올해로 4년째 지속되고 있는 왕성길 공동체는 지난해 국비공모사업인 안전한보행환경조성사업에서 전국 지자체중에 최우수 지구로 선정되어 화제를 모았다.

또한 행정안전부의 공동체한마당행사에서 최우수상인 김부겸장관상을. 국토교통부 도시재생한마당행사에서 최우수상인 김현미장관상을 수상할 정도로 세종시 조치원읍 왕성길은 모범사례로 인정받아 전국지자체에서 찾아올 정도로 유명한곳이 되었다.

특히 세종시의 균형발전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청춘조치원 프로젝트에 당당히 이름을 올리며 주민주도형 사업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다.

전인봉 왕성길경관협정운영회 회장은 "주민들의 자발성. 주민들과의 신뢰와 협력. 그리고 할수 있다는 확고한 자신감이 성공의 열쇠"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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