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군은 재난사고 예방을 위해 건축물 69개소와 시설물 48개소등 모두 1백17개소를 대상으로 일제점검에 들어간다.

오는 4월 10일까지 실시되는 이번 점검은 군내의 교량과 공공청사, 대형광고물, 대형 공사현장 가스취급시설등 각종 시설물에 대한 진단을 통해 안전사고에 대비키 위한 것이다.

군은 점검결과 D,E급의 재난위험시설로 지정된 곳에 대해서는 손상정도에 따라 기능회복이 가능한 곳은 보수 보강토록 하고, 위험정도가 심각한 곳은 철거 또는 재가설, 사용제한·사용금지토록 할 방침으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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