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내에서 발생한 화재가 월요일과 심야시간에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충북도소방본부가 올 6월 한달 동안 집계한 79건의 화재 발생건수 중 월요일에 발생한 화재는 모두 16건으로 전체 화재의 20.3%를 차지하고 있다.
 또 일요일과 금요일이 각각 14건으로 17.7%를 차지하고 있으며 토요일 11건(13.9%), 화요일 10건(12.7%) 순이다.
 화재발생 시간은 오후 11시에서 새벽 1시 사이가 11건으로 전체 화재의 13.9%를 차지하는 등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나 취침 전에 화재 예방노력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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