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캠페인은 마구잡이식 주정차하는 차량들로 일상생활의 불편과 교통체증의 유발, 교통사고로 인한 재산및 인명피해 발생등 각종 부작용을 초래하고 있어 주민들의 의식전환과 함께 실천의지를 심어주기 위해 내수읍 민간단체 협의회가 자발적으로 발벗고 나선 것.
참석자들은 전시효과를 거두기 위해 피켓과 어깨띠를 두른채 상가지역등 소재지 일원을 돌며 주정차 질서의식을 고취시켰다.
한편 군도 내수읍을 비롯한 미원 부용 옥산 오창등지의 불법 주정차를 완전히 뿌리뽑기 위해 1일부터 강력한 합동단속과 함께 주민계도운동을 펴고 있다.
윤희용이장단협의회장은 『주민들의 질서의식 부족으로 주정차위반이 만연돼 이같은 행사를 갖게 된것』이라며 『주정차 질서확립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통해 지역민들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문섭 / 청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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